쇼트트랙 황대헌, 안양에 '사랑의 치킨' 전하는 산타로 변신

권수연 기자 2022. 12. 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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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쇼트트랙 간판 황대헌(강원도청)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연맹)은 22일 "지난 20일부터 이틀 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대표 황대헌이 BBQ와 함께 안양 소재 양육시설을 방문해 '치킨릴레이'로 온정을 나눴다"고 전했다.

한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을 획득한 황대헌은 연맹 윤홍근 회장(제너시스BBQ그룹 회장)에게 평생 매일 무료치킨을 먹을수 있는 '치킨연금'을 포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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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남자 쇼트트랙 간판 황대헌(강원도청)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연맹)은 22일 "지난 20일부터 이틀 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대표 황대헌이 BBQ와 함께 안양 소재 양육시설을 방문해 '치킨릴레이'로 온정을 나눴다"고 전했다.

황대헌은 양일간 '안양의 집', '평화의 집' 두 군데 시설을 방문해 시설 소속 아이들에게 치킨 100인분과 사이드 메뉴를 기부했다 .

BBQ 측은 "황대헌 선수가 본인의 치킨연금으로 치킨을 기부하겠다고 BBQ에 연락해왔다"며 "선한 영향력 확산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특별하고 즐거운 연말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을 획득한 황대헌은 연맹 윤홍근 회장(제너시스BBQ그룹 회장)에게 평생 매일 무료치킨을 먹을수 있는 '치킨연금'을 포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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