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프레딧, 누적 거래액 100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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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는 자사 온라인몰 '프레딧'이 론칭 3년 만에 누적 거래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hy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누적 거래액은 1075억 원이다.
신승호 hy 멀티M&S 부문장은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프레딧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 이상 신장하며 거래액 1000억 규모 이커머스로 성장했다"며 "내년에도 콘텐츠 기반 플랫폼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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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3년 만에 달성, 회원 수도 2배 가까이 증가
[더팩트|이중삼 기자] hy는 자사 온라인몰 '프레딧'이 론칭 3년 만에 누적 거래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hy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누적 거래액은 1075억 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신장률은 43%다. 같은 기간 온라인쇼핑몰 거래액 신장률(11%)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초기 65만 명이었던 회원 수도 현재 120만 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hy는 프레딧 성장을 두고 '정기배송 서비스'가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정기배송은 전체 거래액의 60%를 차지한다. 정기배송 서비스는 주문한 제품을 설정한 배송 주기에 맞춰 '프레시 매니저'가 배송하는 것으로 실시간 쌍방향 소통으로 반품과 건너뛰기가 가능하다.
제품 카테고리 확장도 고객 유입을 이끌었다. 현재 프레딧에서 다루는 상품 수는 1300여 종이다. 론칭 대비 300% 넘게 증가했다. 유료 멤버십 서비스 '프레딧 멤버십' 가입자도 1월 대비 400% 늘었다.
신승호 hy 멀티M&S 부문장은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프레딧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 이상 신장하며 거래액 1000억 규모 이커머스로 성장했다"며 "내년에도 콘텐츠 기반 플랫폼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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