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3년만에 2兆 규모 해상플랜트 수주

김민성 기자 2022. 12. 22. 1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지역 선주로부터 2조원 규모의 해양생산설비(해양플랜트) 1기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해양플랜드를 수주한 건 2019년 인도 릴라이언스사의 루비(RUBY)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이후 3년만이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LNG운반선 36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9척, 셔틀탱커 2척 등 49척·94억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88억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2일 공사 착수…2027년 8월까지 인도 계획
ⓒ News1 서순규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삼성중공업은 아시아지역 선주로부터 2조원 규모의 해양생산설비(해양플랜트) 1기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해양플랜드를 수주한 건 2019년 인도 릴라이언스사의 루비(RUBY)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이후 3년만이다.

계약금은 15억달러(약 1조9611억원)이며 2027년 8월까지 인도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의 경우 오는 2023년 1월 2일부터 공사에 착수하면서 내년 수주 실적으로 집계된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LNG운반선 36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9척, 셔틀탱커 2척 등 49척·94억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88억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m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