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장민호 "동료 현역들 심사, 부담스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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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미스터트롯2'에 마스터로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시즌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앞서 '미스터트롯' 톱7에 들며 지난 3년 간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장민호는 시즌2에서 마스터의 자리에 앉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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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장민호가 '미스터트롯2'에 마스터로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시즌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상배 제작본부장, 전형주 PD, 장윤정 붐 장민호 진성 김연자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미스터트롯2'는 '미스터트롯2'은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젝트로, 전 국민에게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이끈 주역인 '미스터트롯' 시리즈의 두 번째 시즌이다.
앞서 '미스터트롯' 톱7에 들며 지난 3년 간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장민호는 시즌2에서 마스터의 자리에 앉게 됐다.
그는 "동료 현역 가수들을 심사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느냐"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당연히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많은 고민을 했던 거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무엇보다도 함께 무대에 서던 기성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이들의 노래 실력과 무대를 다 알고 있다는 점이 단점이었다고. 장민호는 "예전에 그분들이 불렀던 노래, 무대를 머리에서 지우고 마스터로서 이 분들의 무대를 보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계속해서 그 분들의 새로운 모습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마스터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미스터트롯2'는 이날 밤 10시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 장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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