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2점대 좌완 불펜’ DFA..."이 선수, 보내기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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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 좌완투수 루카스 럿지를 지명 할당했다.
양키스는 2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구단은 우완투수 토미 케인리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 럿지를 DFA 처리했다"고 발표했다.
럿지는 지난 2021시즌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양키스에 합류했고, 이후 메이저리그에 콜업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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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양키스가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 좌완투수 루카스 럿지를 지명 할당했다.
양키스는 2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구단은 우완투수 토미 케인리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 럿지를 DFA 처리했다”고 발표했다.
럿지는 지난 2021시즌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양키스에 합류했고, 이후 메이저리그에 콜업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72.1이닝을 소화, 4승 2패 ERA 2.74 3홀드 1세이브 78탈삼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 역시 57.1이닝 동안 4승 4패 ERA 2.67 6홀드 2세이브 60탈삼진의 성적으로 좋은 모습이었다. 럿지는 팀이 필요한 상황이면 언제든 등판했고, 제역할을 해냈다.
하지만 양키스는 강속구를 던지는 파워피쳐로 불펜을 채우길 원했고, 88마일의 빠른 공을 던지는 럿지는 구단의 계획에서 멀어졌다.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벗는 럿지는 개인 트위터를 통해 양키스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고, 양키스 팬들은 아쉬움과 함께 그에게 박수를 보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럿지의 DFA 소식은 놀라울 수밖에 없다. 그는 2년 동안 좋은 모습을 보였고, 다른 팀에서 충분히 관심을 보일 것이다. 그는 왼손 불펜임에도 저렴한 가격이다. 이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등이 트레이드로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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