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옥인동 '거미줄 전선' 사라진다…내년 지중화

고현실 2022. 12. 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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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내년 상반기 옥인동 일대 공중 전선을 땅 밑으로 묻는 지중화 작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지는 옥인동 47-15∼496번지 구간이다.

구는 사업비 약 15억원을 들여 내년 6월 말까지 이면도로에 있는 전신주를 철거하고 공중 전선을 땅에 묻거나 이전한 뒤 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어지럽게 얽혀있는 공중선을 말끔히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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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옥인동 일대 공중 전선 [서울 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내년 상반기 옥인동 일대 공중 전선을 땅 밑으로 묻는 지중화 작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지는 옥인동 47-15∼496번지 구간이다.

구는 사업비 약 15억원을 들여 내년 6월 말까지 이면도로에 있는 전신주를 철거하고 공중 전선을 땅에 묻거나 이전한 뒤 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어지럽게 얽혀있는 공중선을 말끔히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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