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PD "새로운 전설 탄생하는 역사적 프로그램 될 것"

선미경 2022. 12. 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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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전형주 PD가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전형주 PD는 22일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제작발표회에서 새로운 제작진으로 꾸려진 시즌2에 대해서 "대한민국의 트로트 국가대표를 뽑는 프로그램이다. 부제에서 설명했듯이 새로운 전설이 탄생하는, 그리고 새로운 전설의 첫 날것의 것을 기록하는 역사적인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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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미스터트롯2’ 전형주 PD가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전형주 PD는 22일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제작발표회에서 새로운 제작진으로 꾸려진 시즌2에 대해서 “대한민국의 트로트 국가대표를 뽑는 프로그램이다. 부제에서 설명했듯이 새로운 전설이 탄생하는, 그리고 새로운 전설의 첫 날것의 것을 기록하는 역사적인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날 먼저 김상배 제작본부장은 ‘미스터트롯2’에 대해서 “우리 채널에서 트로트 오디션을 최초로, 대대적으로 시작했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통 오디션이면서 동시에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출제, 그런 독특한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가장 큰 중점이고 오리지널리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에 대해서 “3년 동안 기다려오신 시청자 분들, 준비해 오신 참가자 분들의 열정을 우리가 최고의 서포트로 무대를 빛나게 하고 기대에 부응하고자 열심히 노력했다. 스태프들이 한 몸이 돼서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미스터트롯’은 앞서 가수 임영웅을 스타로 만들면서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었던 바. 이후 시즌2의 연출을 맡게 된 전형주 PD는 “현재 꾸려진 제작진은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봤던 경험들이 있다. 기술적인 면에서나 운영적인 면에서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트로트를 얼마나 잘 이해할 수 있나를 위해 음악도 많이 듣고, 콘서트도 다녔다. 어떻게 해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공부를 많이 했다. 트로트가 부르기 어려운 장르지만 듣는 분들에게는 쉽게 다가가야 하는 고차원적인 장르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신경 쓰려고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미스터트롯2’는 오늘(2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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