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김상배 본부장 “서혜진 사단 ‘불트’ 1%라도 이기고 싶다”

김명미 2022. 12. 2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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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김상배 제작본부장이 경쟁 프로그램 MBN '불타는 트롯맨'을 언급했다.

김상배 제작본부장은 12월 22일 오전 진행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제작발표회에서 "서혜진 사단이 제작하는 MBN '불타는 트롯맨'과 경쟁 구도가 이슈가 많이 됐는데 솔직한 소감이 어떻냐"는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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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TV조선 김상배 제작본부장이 경쟁 프로그램 MBN '불타는 트롯맨'을 언급했다.

김상배 제작본부장은 12월 22일 오전 진행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제작발표회에서 "서혜진 사단이 제작하는 MBN '불타는 트롯맨'과 경쟁 구도가 이슈가 많이 됐는데 솔직한 소감이 어떻냐"는 질문을 받았다.

앞서 지난 20일 첫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은 1부 4.689%, 2부 8.3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이에 김상배 제작본부장은 "솔직히 부담이 된다. 어쨌든 서로 공정하게 경쟁해서 시청자들에게 서비스하고, 음악 산업 판도 더 키우고 서로 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속마음은 1%라도 이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터트롯2'는 TV조선이 내놓는 네 번째 초대형 프로젝트. 대한민국을 빛낼 전설의 트롯 영웅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사진=TV조선)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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