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장민호 "동료 심사 부담스러웠지만…새로움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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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미스터트롯2'에서 현역 가수들을 심사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장민호는 마스터로서 동료 가수들을 심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장민호는 동료 가수들의 심사에 대해 "당연히 부담이 있었고,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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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가수 장민호가 '미스터트롯2'에서 현역 가수들을 심사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장민호는 22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 "참가자 119분 모두 실력은 이미 다 갖췄다"며 "'어디 있다 이제야 나타났지?'라는 분도 있다"고 말했다.
'미스터트롯2'는 이전 시즌보다 더 많은 현역 가수들의 출연이 예고됐다. 장민호는 마스터로서 동료 가수들을 심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장민호는 동료 가수들의 심사에 대해 "당연히 부담이 있었고,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의 동료 가수들의 무대 등을 머릿속에 지우고 마스터로서 그들을 바라보는 게 어려웠다. 그들의 새로운 모습들을 찾는데 노력하려 한다"고 말했다.
장민호는 '미스터트롯1' 톱7 중 유일하게 이번 시즌 마스터로 참여하게 됐다. 그는 "앞서 참가자였다가 마스터로 앉으며 '과연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고민했다"며 "실수한 부분을 지적하고 떨어뜨리는 게 아니라, 이분들이 잠재력을 찾아내서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내 역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미스터트롯2'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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