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33개 협력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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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은 사내 전 협력사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인증 취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올 한해 동안 사내 전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지원해 왔다. 동국제강 안전관리 전담 부서가 전문 컨설팅 업체와 협업해 안전 매뉴얼 작성부터 교육·심사·평가·개선 등 안전 관련 시스템 안정화를 추진했다"며 "이를 통해 이달 기준 부산·포항·인천·당진 등 전 사업장 33개 사내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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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까지 통합 기준 안전보건관리 수준 상향
[더팩트 | 김태환 기자] 동국제강은 사내 전 협력사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인증 취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은 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 안전을 심사하고 부여하는 인증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동국제강은 "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올 한해 동안 사내 전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지원해 왔다. 동국제강 안전관리 전담 부서가 전문 컨설팅 업체와 협업해 안전 매뉴얼 작성부터 교육·심사·평가·개선 등 안전 관련 시스템 안정화를 추진했다"며 "이를 통해 이달 기준 부산·포항·인천·당진 등 전 사업장 33개 사내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사 인증 획득으로 동국제강은 사내 협력사와 통합 기준의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동국제강과 사내 협력사는 향후 안전보건 관련 △법규 △위험성평가 △비상사태관리 △위험기계기구관리 △안전사고대응 △작업환경측정 △건강검진 등 절차를 공유하고 고도화를 추진한다.
동국제강은 "개선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향후 외부 협력사를 대상으로도 안전보건경영체계 확산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올해 안전보건 투자 규모를 401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235억 원, 142% 늘린 규모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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