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G스팟' 최광록 "모태솔로 친구에게 이 작품 추천하고 싶어"

김경희 2022. 12. 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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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가 시리즈 '판타G스팟'의 제작발표회가 12월 22일(목) 오전 11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희연(하니), 배우희, 박선호, 최광록, 이윤아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번도 느껴본 적 없는 '희재(안희연)'와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배우희)', 두 사람이 섹스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이야기 '판타G스팟'은 12월 23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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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가 시리즈 '판타G스팟'의 제작발표회가 12월 22일(목) 오전 11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희연(하니), 배우희, 박선호, 최광록, 이윤아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광록은 "우재 역할을 맡았다. 낮에는 평범하지만 밤에는 본능을 즐기는 정체불명의 남자다. 극중에서 미나의 상대역으로 나오는데 미나와 비슷한 구석이 많은데 미나를 만나며 마음 속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는 인물"이라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그러며 "제작발표회는 처음이라 너무 긴장도 되고 처음 대본 받았을때 굉장히 재미있는 이야기고 일반적으로 다루지 않았던 주제를 재미있게 30대 남녀간의 사랑과 일을 다루고 있어서 기대하고 있었다. 지금 딱 이곳에 오니 그때 대본을 받았던 기억이 떠오른다. 굉장히 재미있게 찍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광록은 "평소 다뤄지지 않은 주제여서 특별하다고 생각되기 쉬운데 저는 어디에나 있고 늘 갖고 있는 고민이라는 일반적인거라 생각되서 좋았다."라며 이 작품에 끌린 이유를 설명했다.

최광록은 "여성의 자위에 대한 사연이 나오는데 그 부분이 재미있었다. 누나가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 누나와 속터놓고 이야기 하기 힘든데 그런 걸 여성의 시각에서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내는 걸 보며 그동안 몰랐던게 많다는 걸 느꼈다."라며 작품속 다양하게 펼쳐지는 에피소드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실제로 만나보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 최광록은 "제가 여자라면 인찬이를 만나보고 싶다. 여자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츤데레 같은 매력도 있고 스윗함도 있고 극중에서 뇌섹남으로 나오는데 몸도 굉장히 좋더라."라며 박선호의 캐릭터를 칭찬했다.

최광록은 "작품이 공개되면 혼자 맥주 마시며 보고 싶다. 그리고 동네 친구 중 모솔에 가까운 친구에게 이 작품을 추천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한번도 느껴본 적 없는 ‘희재(안희연)’와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배우희)’, 두 사람이 섹스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이야기 '판타G스팟'은 12월 23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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