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FA 대어 됐다…오랜 인연 떠나 어디로 가나 '거취 주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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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10년 넘게 오랜 인연을 이어오던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떠나 FA가 됐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보검 배우와의 계약 만료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 전해드린다"며 "박보검 배우와 긴 논의 끝에 이달 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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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박보검이 10년 넘게 오랜 인연을 이어오던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떠나 FA가 됐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보검 배우와의 계약 만료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 전해드린다"며 "박보검 배우와 긴 논의 끝에 이달 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박보검 배우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당사를 믿고 오랜 시간 함께해 준 박보검 배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또한 언제나 박보검 배우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보검은 지난 2월 21일 코로나19로 조기 전역 후 별다른 작품 활동 없이 휴식기를 갖고 있다. 봉사활동, '마마' 호스트 등으로 근황을 전하며 활동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박보검이 아이유와 함께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작가의 차기작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확인된 내용이 없다"고 전해진 바 있다.
군 전역 후 충분한 휴식기를 가졌고 소속사와 계약도 마무리한 만큼, 새해부터는 거취를 정하고 차츰 활동에 기지개를 켜지 않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등장한 FA 대어인 박보검이 어떤 노선을 선택할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어느 회사에 가더라도 새롭게 간판 스타가 되는 만큼 기존 대형 매니지먼트사에 합류하게 될지, 독자 노선을 구축할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박보검은 탕웨이, 공유, 수지 등과 호흡을 맞춘 김태용 감독의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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