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스팟’ 안희연 “첫 베드신, 조력자 덕 재밌게 촬영”
김원희 기자 2022. 12. 22. 11:56
배우 안희연이 첫 베드신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안희연은 22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이하 ‘판타지스팟’) 제작발표회에서 “베드신을 처음 찍어봤는데 너무 재밌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물론 부담감이 있었다. 처음이기도 하고 ‘베드신’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좀 무섭지 않나”라며 “그런데 굉장한 조력자 선생님이 계셨다. 저도 처음 알았는데 사랑신을 도와주는 안무가 선생님이 있다. 회의도 많이 하고 그러면서 편한 마음으로 임했고 그래서 재밌을 수 있었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판타지스팟’은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희재(안희연)와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배우희), 두 사람이 섹스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23일 첫 공개.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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