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장민호 "동료들 심사 부담…이전 무대 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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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미스터트로2' 심사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2일 오전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연출 전형주, 이하 '미스터트롯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미스터트롯2'는 지난 2019년부터 방송된 TV조선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시리즈의 네 번째 시즌이다.
대한민국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 오디션 '미스터트롯2'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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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미스터트로2' 심사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2일 오전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연출 전형주, 이하 '미스터트롯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윤정, 붐, 장민호, 진성, 김연자와 전형주 PD, 김상배 제작본부장이 참석했다.
'미스터트롯2'는 지난 2019년부터 방송된 TV조선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시리즈의 네 번째 시즌이다. 임영웅 등의 스타를 탄생시키며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다시 불러온 프로그램.
이날 장민호는 현역 동료 가수들을 심사하는 마스터로서의 마음가짐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당연히 부담이 있다. 그래서 많은 고민을 했다"며 "워낙 출중하신 분들이 참여하셨기 때문에, 그분들의 무대를 머릿속에서 지우고 마스터로서 심사하는게 제일 어려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을 기준으로 남아계신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의 무대도 이전 기억을 지우고 새로운 모습을 찾는데 많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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