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성공 94%’ 황인범, 야니나전 평점 7.7…황의조는 명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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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을 마치고 올림피아코스에 복귀한 황인범(26)이 그리스 무대 활약을 이어갔다.
황인범은 22일(한국시간) 그리스 이오안니아의 이오안니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23시즌 수페르리가 엘라다 14라운드 PAS 야니나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약 8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황인범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황인범은 볼 터치 106회, 기회 창출 1회, 드리블 성공 1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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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카타르 월드컵을 마치고 올림피아코스에 복귀한 황인범(26)이 그리스 무대 활약을 이어갔다.
황인범은 22일(한국시간) 그리스 이오안니아의 이오안니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23시즌 수페르리가 엘라다 14라운드 PAS 야니나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약 8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황인범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후반 36분 마르셀루와 교체되기 전까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황인범은 볼 터치 106회, 기회 창출 1회, 드리블 성공 1회를 기록했다. 패스 성공률은 94%(91개 성공/97개 시도)나 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황인범에게 평점 7.7점을 부여했다. 멀티골을 넣은 코스타 포르투니스(9.3점)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34분과 전반 45분 연속골을 터뜨린 포르투니스의 활약을 앞세워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하지만 후반 19분 이오르고스 파믈리디스에 만회골을 허용했고, 후반 31분 앙겔로스 랴소스에 동점골까지 내주며 2-2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올림피아코스는 7승5무2패(승점 26)로 리그 3위에 자리했다.
한편 공격수 황의조는 이날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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