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스팟' 안희연, 19금 카운슬링 도전 "해낼 수 있을 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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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희연(하니)이 19금 콘텐츠를 하게 된 소감에 대해 밝혔다.
안희연은 22일 오전 서울 강남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지스팟' 제작발표회에서 "재밌었지만 내가 해낼 수 있을까 싶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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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안희연(하니)이 19금 콘텐츠를 하게 된 소감에 대해 밝혔다.
안희연은 22일 오전 서울 강남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지스팟' 제작발표회에서 "재밌었지만 내가 해낼 수 있을까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안희연은 "저희가 너무 즐겁게 촬영을 헸다.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재밌어서 촬영 내내 즐거웠고 결과물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희연은 "처음 만나서 통성명을 하고 나이를 공유했는데 다 또래였다. 그래서 자주 만나고 연락을 하고, 사적인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 그래서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친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다른 콘텐츠에서는 다룬 적이 없는 소재에 참여하게 된 안희연은 "시나리오를 받고 두 가지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너무 재밌었다. 친구들이나 멤버들끼리 하는 이야기들이 여기에 다 있었다"라며 "두 번째로는 '내가 여기에 출연한다면 괜찮을까?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판타지스팟'은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희재(안희연)와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배우희) 두 사람이 19금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이야기다. 23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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