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레전드' 서정원 전 감독 아들 서동한 영입...아버지 닮은 윙어

전경우 2022. 12. 22. 1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구단의 '레전드' 서정원 전 감독(현 청두 룽청 감독)의 아들 서동한을 비롯해 6명의 신인 선수를 영입했다.

수원 구단은 22일 "매탄고 출신 이상민(18), 서동한, 진현태, 이규석(이상 21)과 함께 자유 선발로 김주찬, 장석환(이상 18)까지 6명의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수원이 자랑하는 유소년팀 매탄고를 졸업하고 프로 무대로 직행한 이상민은 13세부터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 선발된 공격 자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 삼성에 합류하는 6명의 신인들 [사진=수원 삼성 제공/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구단의 '레전드' 서정원 전 감독(현 청두 룽청 감독)의 아들 서동한을 비롯해 6명의 신인 선수를 영입했다.

수원 구단은 22일 "매탄고 출신 이상민(18), 서동한, 진현태, 이규석(이상 21)과 함께 자유 선발로 김주찬, 장석환(이상 18)까지 6명의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수원이 자랑하는 유소년팀 매탄고를 졸업하고 프로 무대로 직행한 이상민은 13세부터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 선발된 공격 자원이다.

2022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에서는 공격상과 함께 팀의 우승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다.

매탄고 졸업 후 고려대에 진학한 서동한은 서정원 전 감독의 아들이다. 아버지와 같은 윙어로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이 장점이다.

또 다른 매탄고 출신 중앙 미드필더 진현태, 중앙 수비수 이규석은 각각 칼빈대, 홍익대에서 뛰었다.

자유 선발로 합류한 김주찬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20세 이하(U-20) 대표팀에 승선해 주목을 받은 '차세대 윙어'다.

U-17 대표팀 출신 장석환은 풀백이 주 포지션으로, 독일 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월드 스쿼드'에 선발된 이력이 있다.

[전경우 마니아타임즈 기자/ckw8629@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