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홀인원' 최나연에게 '뉴 X7' 자동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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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공식 주최사 BMW 코리아가 최나연에게 홀인원에 대한 부상을 전달했다.
최나연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참가를 마지막으로 미국 투어 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국내에 돌아왔기 때문에 어떤 차를 사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BMW 코리아에서 귀중한 선물을 주신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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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공식 주최사 BMW 코리아가 최나연에게 홀인원에 대한 부상을 전달했다.
BMW코리아는 지난 21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최나연에게 플래그십 SAV 'BMW 뉴 X7'을 증정했다.
앞서 최나연은 지난 10월22일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12번홀에서 홀인원을 달성했다.
LPGA투어 개인 통산 4번째이자 한국 선수 최다 홀인원 기록을 세운 최나연은 이 대회를 끝으로 LPGA투어 은퇴를 선언해 더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됐다.
최나연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참가를 마지막으로 미국 투어 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국내에 돌아왔기 때문에 어떤 차를 사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BMW 코리아에서 귀중한 선물을 주신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BMW 뉴 X7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나와 아주 잘 어울리는 차라고 생각한다. 이 차와 함께 국내 골프 문화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강조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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