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모태솔로 나왔다..12기 순자 '최고의 1분' 등극

안윤지 기자 2022. 12. 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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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SOLO)' 12기 순자가 최고의 1분이 됐다.

우선 12기 영수는 꾸밈없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38세"라고 자신의 나이를 밝힌 뒤, "여성들과 사적으로 만나면 대화를 이어갈 수 없다"고 모태솔로가 된 이유를 털어놨다.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순자는 29세의 모태솔로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태어나서 스킨십은 뽀뽀까지"라고 '짝사랑남'과의 순정 스토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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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방송 캡처
'나는 SOLO(나는 SOLO)' 12기 순자가 최고의 1분이 됐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3.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03%까지 치솟았다. 순자가 등장하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으며,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에서도 2.8%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선 모태솔로 특집으로 꾸며졌다. 우선 12기 영수는 꾸밈없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38세"라고 자신의 나이를 밝힌 뒤, "여성들과 사적으로 만나면 대화를 이어갈 수 없다"고 모태솔로가 된 이유를 털어놨다. 뒤이어 등장한 영호는 '박해일 닮은꼴'의 댄디한 슈트 차림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도체 소자 개발 연구원이라는 영호는 "여자랑 손잡아 본 적도 없고, '썸'조차도 없었다"며 "돈 벌어서 저축만 엄청 했다. 재개발 예정인 집을 가지고 있다"고 모태솔로라서 쌓을 수 있었던 재력을 공개했다.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순자는 29세의 모태솔로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태어나서 스킨십은 뽀뽀까지"라고 '짝사랑남'과의 순정 스토리를 전했다. 그러면서 "노래를 잘 한다"며 곧바로 볼펜을 마이크 삼아 트로트를 부르는 발랄함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영자는 졸업 작품으로 칸 영화제까지 다녀온 애니메이션 연출가로, "영화제에 가고 싶어서 작업만 열심히 했다. 연애는 우선순위가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여신 미모'의 옥순은 서울대학교 환경조경학과 출신이라는 놀라운 스펙을 공개했다. 이어 "연애 경험이 1번 있다. 그것도 몇십일 정도다. 전 모태솔로라고 할 수 있다"며 "학업이나 커리어에 신경을 썼다. 남자들이 셀 수 없을 만큼 대시했는데 다 쳐냈다"고 말했다. 현숙 역시 "'모태솔로'라는 말이 신경 쓰여서 2번 정도 연애했는데 밥 먹고 영화 보고 정도였다"며 "혼후관계주의를 지향하고 있다"고 남다른 연애 소신을 드러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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