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유소년 지도자, 스페인 라리가 훈련법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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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유소년 지도자들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구단들을 찾아가 유소년 훈련법을 배워 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에서 K리그 구단 산하 유스팀 지도자들이 참가하는 2022 K리그 유소년 지도자 해외 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K리그 유소년 지도자들은 연령별 유소년 팀의 경기와 훈련을 참관하고 ▲유소년 아카데미 운영 체계 ▲게임모델, 훈련, 교육 방법론 ▲스카우팅 ▲피지컬 및 컨디셔닝 등 이론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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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 K리그 유소년 지도자 해외 연수 실시
유소년 아카데미 운영 체계 등 교육 참여
에스파뇰, 셀타비고, 오사수나, AT마드리드 등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유소년 지도자들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구단들을 찾아가 유소년 훈련법을 배워 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에서 K리그 구단 산하 유스팀 지도자들이 참가하는 2022 K리그 유소년 지도자 해외 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게임모델과 훈련, 교육 방법론을 주제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무국 풋볼 프로젝트 부서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K리그 유소년 지도자들은 연령별 유소년 팀의 경기와 훈련을 참관하고 ▲유소년 아카데미 운영 체계 ▲게임모델, 훈련, 교육 방법론 ▲스카우팅 ▲피지컬 및 컨디셔닝 등 이론 교육을 받았다.
RCD에스파뇰, 셀타비고, 오사수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틀레틱 빌바오 등 5개 구단 유소년 담당자들이 강연했다. 이들은 각 구단 유소년 아카데미 운영에 관한 철학과 경험을 공유했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토론이 이뤄졌다.
연맹은 "앞으로도 유소년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국제 교류와 교육 사업에 힘쓸 계획"이라며 "특히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스포츠 사이언스와 선진 유소년 교육 이론을 체계화하고 고도화해 우수 선수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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