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장민호 "동료 가수 심사 부담..새 모습 찾겠다"

윤상근 기자 2022. 12. 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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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장민호가 마스터로서 현역 동료 가수들을 심사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장민호는 심사위원으로서 동료 가수들을 심사하는 것에 대해 "가장 어려운 질문"이라며 "당연히 부담이 있고 고민을 했다. 하지만 이전의 동료 가수들의 무대 등을 머릿속에 지우고 마스터로서 그들을 바라보는 게 어려웠다. 새로운 모습들을 찾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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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장민호가 마스터로서 현역 동료 가수들을 심사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다고 말했다.

'미스터트롯2'는 22일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장민호는 심사위원으로서 동료 가수들을 심사하는 것에 대해 "가장 어려운 질문"이라며 "당연히 부담이 있고 고민을 했다. 하지만 이전의 동료 가수들의 무대 등을 머릿속에 지우고 마스터로서 그들을 바라보는 게 어려웠다. 새로운 모습들을 찾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진성은 "이 무대를 올라오기까지 많은 노력을 한 것에 대해 인정한다"라며 "노래 실력은 기본이고 여기에 인성과 성품을 보게 되는 것 같다. 그런 부분이 겸비된 분위기를 보고 있다"라고 답했다.

'미스터트롯2'는 TV조선이 '미스트롯1', '미스터트롯1', '미스트롯2'에 이어 4번째로 내놓는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 시리즈는 앞서 첫 남녀 우승자 송가인과 임영웅을 비롯해 홍자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양지은 홍지윤 등 걸출한 트로트 스타들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미스터트롯2'에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1050 남성들이 대거 몰리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으며 특히 1차 접수에서부터 이미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현역 가수들은 물론, 숨은 고수들도 합류하는 등 기대감을 높였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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