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오만선사와 LNG선 2척 건조계약…6천500억원 규모

김보경 2022. 12. 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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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만 선사 아샤드(ASYAD)해운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주액은 6천500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6년 상반기까지 인도된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건조계약으로 총 197척, 239억5천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인 174억4천만달러의 137.3%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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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만 선사 아샤드(ASYAD)해운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주액은 6천500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6년 상반기까지 인도된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건조계약으로 총 197척, 239억5천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인 174억4천만달러의 137.3%를 달성했다.

한국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선 [한국조선해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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