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여기가 ‘미스터트롯2’! 의리 지켜 길잡이 역할” (미스터트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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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여기가 ‘미스터트롯2’! 의리 지켜 길잡이 역할” (미스터트롯2)

가수 장윤정이 심사위원으로 ‘미스터트롯’ 시리즈와 인연을 이어나간 이유를 밝혔다.

장윤정은 22일 오전 11시 20분 진행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제작보고회에서 “나도 팬의 입장으로 ‘미스터트롯’ 시즌2를 기다려왔다. 기대치가 있는 분들에게 의리를 지키려고 함께했다. 여기가 ‘미스터트롯2’라는 것을 알고 오실 것 같아서 길잡이처럼 자리에 있으려 했다”고 말했다.

그는 “참가자 실력이 상향 표준화가 됐다. 터무니없는 실력은 찾아볼 수 없다. 실력들이 다들 좋더라”며 “TOP7으로 추리기엔 인재가 많아서 인원 수를 늘려야 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실력자가 대거 출연한다. 시즌2라고 하지만 다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방송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젝트로 22일(목)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