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헤럴드 일자리 대상에 다스코

2022. 12. 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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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를 맞은 '2022 헤럴드 일자리 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는 다스코에 돌아갔다.

다스코는 전년 대비 전체 일자리를 50% 가까이 늘렸고, 지역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현지 상시 채용에 나섰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관련 지방 고용 확대에 앞장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콘텐츠산업 일자리 최우수상은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영역에서의 사업 역량을 확대함에 따라 직간접적인 고용 증대 효과를 유발한 쿠팡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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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포스코 등 최우수상

올해로 5회를 맞은 ‘2022 헤럴드 일자리 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는 다스코에 돌아갔다. 다스코는 전년 대비 전체 일자리를 50% 가까이 늘렸고, 지역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현지 상시 채용에 나섰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관련 지방 고용 확대에 앞장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관련기사 16·17면

각 부문 최우수상 심사 결과 디지털 부문 최우수상은 신한카드에 돌아갔다. 신한카드는 디지털 인력 분야에서만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고용 증가율을 보였다.

현대자동차는 임직원 환경경영 교육을 강화하고 재활용 소재 확대 및 배출가스 감축 등의 일환으로 친환경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그린일자리 최우수상을 받았다.

신산업 일자리 최우수상은 창업 인프라 및 벤처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 대기업 최초 스타트업 발굴·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산업 일자리에 기여한 포스코가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K-방산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채용 인원을 3배 이상 늘린 LIG넥스원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뽑혔다. LIG넥스원은 국가보훈처로부터 제대군인고용우수기업 신규 인증도 받았다.

콘텐츠산업 일자리 최우수상은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영역에서의 사업 역량을 확대함에 따라 직간접적인 고용 증대 효과를 유발한 쿠팡에 돌아갔다.

양성평등 일자리 최우수상은 여성고용 및 관리자 비율 적정 사업장으로 평가된 웅진, 미래인재 양성 최우수상 수상 기관은 올해 청년 인턴을 최근 5년간 최대로 뽑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 선정했다. IMS모빌리티는 차량공유 플랫폼을 개발하고 시스템 디지털화를 통해 전국 렌터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며 일자리를 늘린 공로로 스타트업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성균관대 명예교수)이 심사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4인의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해 지난 16일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정태일 기자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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