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돌던 메시, PSG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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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사진)는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 이후 변화 대신 안정을 선택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2일 오전(한국시간) 메시가 현 소속팀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과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메시와 PSG는 지난 7월부터 재계약 여부를 두고 논의했다.
메시는 2000년부터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 몸담았으나 2021년 8월 PSG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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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초 재계약 원칙적 합의
계약기간 휴가 끝난뒤 협상
리오넬 메시(사진)는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 이후 변화 대신 안정을 선택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2일 오전(한국시간) 메시가 현 소속팀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과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메시와 PSG는 지난 7월부터 재계약 여부를 두고 논의했다. 메시의 아버지가 루이스 캄포스 단장,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과 꾸준하게 협상에 나섰고, 결국 카타르월드컵이 한창이던 이달 초 재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다만 계약 기간과 급여는 메시가 휴가를 마친 뒤 복귀해 최종 협상할 예정이다.
메시는 2000년부터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 몸담았으나 2021년 8월 PSG로 이적했다. 메시는 유소년 클럽 시절부터 바르셀로나 유니폼만 입었다. 하지만 방만한 경영으로 재정난에 빠진 바르셀로나는 더는 메시를 붙잡지 못했다.
결국 메시는 자신의 프로 경력 첫 이적을 감행해 PSG로 향했다. 당시 계약 기간은 2년으로 2023년 6월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끝난다. 친정팀 바르셀로나는 물론, 데이비드 베컴이 이끄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등이 메시의 영입을 노렸다. 하지만 메시는 PSG에 남는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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