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가 오는데 왜 지금 외야수에 돈 쓰려 하는가?" 텍사스 매체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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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벌써 빅마켓 레이더망에 잡혔다.
이정후는 최근 소속 팀인 키움 히어로즈 관계자에게 내년 시즌 후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MLB닷컴이 '바람의 손자'가 온다며 이정후의 빅리그 도전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텍사스 뉴스를 전하고 있는 론스타볼은 "이정후가 내년에 미국에 오는데 왜 지금 외야수에 돈을 쓰려고 하는가"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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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벌써 빅마켓 레이더망에 잡혔다.
이정후는 최근 소속 팀인 키움 히어로즈 관계자에게 내년 시즌 후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MLB닷컴이 '바람의 손자'가 온다며 이정후의 빅리그 도전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미국 남부의 '큰 손' 텍사스 레인저스도 이 소식에 빠르게 반응했다.
지역 매체 댈러스모닝뉴스는 텍사스가 외야수 마이클 콘포르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텍사스 뉴스를 전하고 있는 론스타볼은 "이정후가 내년에 미국에 오는데 왜 지금 외야수에 돈을 쓰려고 하는가"라고 일침을 가했다. 기다렸다가 내년 이정후에게 투자하라는 의미다.
현재 텍사스 외야진에는 아돌리스 가르시아와 레오디 타베라스가 있다. 타베라스는 추신수가 1번 타자 자리를 양보해준 유망주다.
이들 외에는 마땅한 외야수가 없다. 테기사스가 콘포르토를 영입하려는 이유다.
콘포르토는 지난 시즌 뉴욕 메츠에서 0.232의 평범한 타율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친아시아 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박찬호, 추신수, 양현종, 다르빗슈 유 등이 텍사스를 거쳤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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