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스팟’ 이윤아 감독 “그동안 없던 작품…진솔한 여성 이야기”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2. 12. 22.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윤아 감독이 작품을 연출한 이유를 밝혔다.

22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지스팟'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윤아 감독은 "대본을 받아보니 내용이 강렬했고 꼭 하고 싶었다"면서 "이런 드라마가 우리 나라에 많이 없지 않나. 꼭 해보고 싶었다"고 연출을 맡은 이유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판타지스팟’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최광록, 배우희, 안희연, 박선호(왼쪽부터). 사진| 유용석 기자
이윤아 감독이 작품을 연출한 이유를 밝혔다.

22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지스팟’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안희연, 배우희, 박선호, 최광록과 이윤아 감독이 참석했다.

‘판타지스팟’은 한번도 느껴본 적 없는 ‘희재(안희연 분)’와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배우희 분)’, 두 사람이 섹스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윤아 감독은 “대본을 받아보니 내용이 강렬했고 꼭 하고 싶었다”면서 “이런 드라마가 우리 나라에 많이 없지 않나. 꼭 해보고 싶었다”고 연출을 맡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여성 감독, 여성 작가, 여성 제작진이 합심해서 만들었다. 여성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제대로 만들었다. 그래서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판타지스팟’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