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FRS재단 SSAF 초대 회원국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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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한국이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공식 자문기구인 SSAF(지속가능성기준자문포럼)의 초대 회원국으로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위는 IFRS(국제재무보고기준) 재단이 전날(21일) 한국을 포함한 13개 주요국을 선임한 데 따라 앞으로 금융위와 한국회계기준원이 공동으로 SSAF에서 활동한다고 말했다.
SSAF는 ISSB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개정에 대해 공식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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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금융위원회는 한국이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공식 자문기구인 SSAF(지속가능성기준자문포럼)의 초대 회원국으로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위는 IFRS(국제재무보고기준) 재단이 전날(21일) 한국을 포함한 13개 주요국을 선임한 데 따라 앞으로 금융위와 한국회계기준원이 공동으로 SSAF에서 활동한다고 말했다. 한국측 대표는 김광일 금융위 공정시장과장이 맡는다.
SSAF는 ISSB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개정에 대해 공식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소재한 ISSB 본부에서 연 4회 정기회의가 열린다.
금융위는 "향후 ISSB의 기준제정 과정에서 국내 경제·산업 여건, 기업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ISSB측에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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