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과학자 만난 尹 "자유·창의 꽃필 때 과학 발전…도전 계속해달라"

정호영 2022. 12. 22.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미래 국가 과학산업을 이끌 대통령과학장학생·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 학생들을 만나 "자유와 창의가 꽃필 때 과학이 발전한다"며 "꿈을 향한 도전을 계속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 선발된 대통령과학장학생 140명(대학 1·3학년), 분야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중·고교생) 44명 등 학생 184명,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단장 9명 등 총 230여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 "정부, 미래과학자의 든든한 조력자 될 것"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미래 국가 과학산업을 이끌 대통령과학장학생·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 학생들을 만나 "자유와 창의가 꽃필 때 과학이 발전한다"며 "꿈을 향한 도전을 계속해 달라"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 선발된 대통령과학장학생 140명(대학 1·3학년), 분야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중·고교생) 44명 등 학생 184명,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단장 9명 등 총 230여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는 대통령과학장학생 선정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메달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에게는 기념패와 부상을 직접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롭고 편리한 삶은 수많은 시행 착오와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의 길을 추구한 선배 과학인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속적인 도전을 당부했다.

아울러 연구 자율성·평가 공정성·정당한 보상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과학인재 지원 계획 등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미래 과학자들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학생들은 대통령 부부에게 평소 생각했던 꿈, 포부, 고민, 관심사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