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실망 컸나 '무표정' 생일파티…메시 트로피 끌어안고 '꿀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24번째 생일을 맞이했음에도 환하게 웃지 못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준우승에 그친 데 따른 아쉬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랬던 음바페가 차분한 분위기에서 생일을 즐기자 일부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프랑스의 준우승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편, 평소 표정이 덤덤한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는 아르헨티나의 36년 만의 월드컵 우승이 무척 기뻤던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24번째 생일을 맞이했음에도 환하게 웃지 못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준우승에 그친 데 따른 아쉬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는 지난 20일(이하 한국 시간) 24번째 생일을 맞았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 메시지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케이크 위의 초를 불고 있는 음바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보일 듯 말 듯한 미소를 짓긴 했지만 장난꾸러기처럼 해맑은 웃음을 짓는 모습과는 확연히 다르다.
음바페는 특히 지난 11일 잉글랜드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페널티킥을 실축하자 함박웃음을 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랬던 음바페가 차분한 분위기에서 생일을 즐기자 일부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프랑스의 준우승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그는 월드컵 종료 후 프랑스로 돌아가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서 팬들과 함께 준우승 축하 행사를 진행했을 때도 크게 웃지 않았다. 결승전 패배 직후, 현장을 찾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를 끌어안고 위로했으나 음바페는 망연자실한 듯 대통령에게 눈길도 주지 않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평소 표정이 덤덤한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는 아르헨티나의 36년 만의 월드컵 우승이 무척 기뻤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밝은 미소를 지은 채 우승 트로피를 안고 침대에 누운 모습을 공개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 사진 한장에…'22살 연하' 박보검과 열애설 난 여배우 - 머니투데이
- 2m 눈 속에 잇단 시신…日 니가타현 기록적 폭설 '충격' - 머니투데이
- 인도서 '아바타2' 보던 관객 사망…12년 전에도 '아바타' 보다 사망 - 머니투데이
- 길해연, 남편 조원호와 사별 고백…"신증후군 아들 혼자 키워" - 머니투데이
- 송가인, 쿨한 면모 "비데 물로 씻고 입도 헹궈…너무 시원하더라" - 머니투데이
- 이승기, 처가 논란에 입 열었다…"♥이다인, 결혼 후 독립" 선긋기 - 머니투데이
- 23살 지적장애 아들 씻겨주는 엄마…'모르쇠' 남편 "덩치 커서 힘들어" - 머니투데이
- "방 안엔 남친과 단 둘뿐" 흉기에 찔려 숨진 여성…발뺌한 남친, SNS '소름'
- 김태희♥비, 1400억 건물주 부부의 데이트 룩…"미모는 못 감춰" - 머니투데이
- 증시 파티 계속된다…줄 잇는 낙관론, 믿어도 될까[오미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