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3년 만 안방극장 복귀…곽시양 빈자리 채운다

정한별 2022. 12. 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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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이 곽시양의 빈자리를 채운다.

안재현은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공태경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22일 KBS2 새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측은 안재현이 이 작품의 출연을 확정 짓고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앞서 곽시양이 '진짜가 나타났다!'에 공태경 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그는 스케줄 상의 이유로 하차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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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이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공태경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HB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안재현이 곽시양의 빈자리를 채운다. 안재현은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공태경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22일 KBS2 새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측은 안재현이 이 작품의 출연을 확정 짓고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담는다. 안재현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 공태경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수려한 외모부터 우월한 유전자를 갖췄으나 뼛속까지 비혼주의자인 공태경은 오연두(백진희)를 만나면서 일생일대 사건과 마주친다.

앞서 곽시양이 '진짜가 나타났다!'에 공태경 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그는 스케줄 상의 이유로 하차를 알렸다. 곽시양의 빈자리를 채울 안재현은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다시 만난 세계' '별에서 온 그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안재현이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여주인공 오연두 역에는 백진희가 캐스팅됐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내년 첫 방송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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