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순양가 단체회식‥막내 손주 송중기는 고기 굽는 중

[뉴스엔 이해정 기자]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회식 현장이 공개됐다.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이성민) 둘째 아들 진동기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조한철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JTBC"라는 글과 함께 "다들 곧 만나겠죠?"라고 애틋함을 드러내며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연인 송중기를 포함해 정혜영, 김신록, 김남희, 강기둥, 조한철, 박지현, 김정난, 서재희, 김영재, 김현, 정희태 등 '재벌집' 배우들이 대거 참석한 모습이다.

특히 순양가 막내 손주인 송중기가 현실에서도 집게를 들고 고기 굽기 담당으로 활약해 눈길을 끈다.

드라마에서는 치열한 승계 싸움을 벌이지만 현실에서는 어느 작품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시청자들은 이성민이 자리에 부재한 것을 두고 "회장님은 어디 계시나요?", "회장님은 사업하느라 바쁘신가 보다" 등 드라마에 과몰입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송중기)가 재벌가 막내아들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로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JTBC 흥행작 계보를 새로 쓰고 있다.

(사진=조한철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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