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제작발표회 당일 연기 "상암동 정전 사태" [공식입장]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미스터트롯2'가 제작발표회를 연기했다.

22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측은 공지를 통해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당초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시작 시간인 11시를 5분 가량 남겨두고 공식입장을 통해 제작발표회 일정을 돌연 연기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미스터트롯2' 제작보고회가 서울 상암동 일대의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연기된다. 진심으로 죄송하다. 전력 상황에 따라 시간이 다시 정해지는 대로 공지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인 '미스터트롯2'은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젝트이다. 전 국민에게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이끈 주역인 '미스터트롯' 시리즈의 두 번째 시즌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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