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 효성, 이정은6와 후원 협약 연장

◇사진제공=더클래스 효성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더클래스 효성과 이정은6가 동행을 이어간다.

더클래스 효성과 이정은6는 지난 19일 서울 도곡동 더클래스 효성 강남대로 전시장에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이정은6는 내년 말까지 더클래스 효성 로고가 표기된 의류를 입고 국내외 대회에 출전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에도 참가한다. 또 이정은6는 더클래스 효성이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포메틱(4MATIC) 차량도 이용한다.

2015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에 입회한 이정은6는 2017 KLPGA 시상식에서 대상-베스트플레이어상 등 6관왕을 차지했다. 2019년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첫해에 US오픈 정상에 오르며 LPGA투어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LPGA투어 2022시즌 최종전에서도 공동 4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은 2018년부터 이정은6와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매 시즌 끈기와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이정은6에 대한 믿음으로 후원 협약을 연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정은6가 매 경기에 집중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