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재고 우려 완화로 주가상승 기대[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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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점진적인 재고리스크 완화와 중국 수요 회복 등을 고려했을 때 주가 상승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한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나이키는 불확실한 사업 환경을 고려해 2023회계연도 하반기에도 타이트한 재고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면서 "이에 따라 재고 리스크는 점차 해소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며, 중국 정부의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에 따른 중국 수요 회복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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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윤호 기자] 나이키가 점진적인 재고리스크 완화와 중국 수요 회복 등을 고려했을 때 주가 상승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나이키는 양호한 소비자 수요와 재고 조절을 위한 판촉 전략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나이키의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7% 급증했고, 주당 순이익은 0.85달러로 시장 전망치(0.64달러)를 훌쩍 넘었다.
22일 한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나이키는 불확실한 사업 환경을 고려해 2023회계연도 하반기에도 타이트한 재고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면서 "이에 따라 재고 리스크는 점차 해소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며, 중국 정부의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에 따른 중국 수요 회복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재임 하나증권 연구원도 "북미에서 리드타임 정상화에 따른 공급 안정화와 조던 브랜드와 인기 모델 신규 라인업 효과, 여전히 불확실성은 높으나 회복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는 중국 등을 고려하면, 나이키가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반등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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