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전 유성온천문화축제 5월 12∼14일 개최…체험행사 부활

정윤덕 2022. 12. 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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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내년 유성온천문화축제를 5월 12∼14일 온천로 일대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유성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축소·폐지됐던 대규모 체험행사를 내년에는 부활시키고 온천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처음 개최한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와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는 내년에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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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유성온천문화축제 모습 2019년 5월 12일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열린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방문객들이 '온천수 건강 물총대첩'을 즐기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내년 유성온천문화축제를 5월 12∼14일 온천로 일대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유성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축소·폐지됐던 대규모 체험행사를 내년에는 부활시키고 온천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처음 개최한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와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는 내년에도 이어갈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계절별 축제를 더 다듬고 보완해 사계절 축제도시 유성의 이미지를 확립하겠다"며 "1년 내내 열리는 풍요로운 문화예술축제가 유성의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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