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UAM 버티포트 기술 개발 추진

박순원 2022. 12. 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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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도심항공교통(UAM) 기체가 뜨고 내리는 수직 이착륙장 버티포트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버티포트는 UAM 산업 핵심 인프라 시설로 수직이착륙 비행체를 말한다.

롯데건설은 롯데그룹이 보유한 유통, 관광 인프라 시설의 주요 거점과 연계해 안전하게 UAM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버티포트를 구축하고, 기존 교통망과 연계한 UAM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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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컨소시엄이 지난 5월 국토부에 제출한 UAM 버티포트 개념도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도심항공교통(UAM) 기체가 뜨고 내리는 수직 이착륙장 버티포트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버티포트는 UAM 산업 핵심 인프라 시설로 수직이착륙 비행체를 말한다.

롯데건설은 롯데그룹이 보유한 유통, 관광 인프라 시설의 주요 거점과 연계해 안전하게 UAM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버티포트를 구축하고, 기존 교통망과 연계한 UAM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롯데 계열사들과 협력해 롯데몰,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도심 내 주요 거점 상부에 버티포트 설치 가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전문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버티포트 설계 시공 기술 역량을 확보해 UAM 버티포트 분야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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