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마케팅 설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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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케팅 업계의 새로운 신화로 떠오른 러셀 브런슨의 '스타트업의 과학' 시리즈 첫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첫 광고 카피를 쓰는 순간부터 고객이 구매 버튼을 누르는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판매 과정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마케팅 시스템의 경쟁력을 알려준다.
저자는 "광고를 본 사람은 많은데 구매율이 떨어져서 당황한 적 있다면 진짜 문제는 카피도, 방문자 수도, 전환율도 아니라 마케팅의 모든 과정이 하나의 프로세스로 설계되었는지가 문제"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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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케팅 업계의 새로운 신화로 떠오른 러셀 브런슨의 ‘스타트업의 과학’ 시리즈 첫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첫 광고 카피를 쓰는 순간부터 고객이 구매 버튼을 누르는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판매 과정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마케팅 시스템의 경쟁력을 알려준다.
저자는 “광고를 본 사람은 많은데 구매율이 떨어져서 당황한 적 있다면 진짜 문제는 카피도, 방문자 수도, 전환율도 아니라 마케팅의 모든 과정이 하나의 프로세스로 설계되었는지가 문제”라고 말한다.
저자는 1000억원 규모의 마케팅 플랫폼 기업 ‘클릭퍼널스닷컴’ 설립자다. 잠재고객이 구매하기까지 판매의 모든 순간을 치밀하게 설계한 ‘퍼널 시스템’을 내놓기도 했다.
이 책은 포화된 시장에서 소비자 심리에 대한 분석과 가치 상승 전략으로 판매의 전 과정을 하나의 자동화된 ‘마케팅 시스템’으로 설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실례로 햄버거 프랜차이즈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는 과정은 고객 본인도 의식하지 못했던 욕구를 간파해 순수익을 높이는 전략이라고 설명한다.
저자는 수십만 명에 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수만 번의 테스트를 거쳐 설계한 이런 전략들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실제 해본 것들을 직접 개념화해 현실에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 책은 저자의 새로운 마케팅 전술을 4종의 시리즈로 집약한 ‘스타트업의 과학’ 시리즈 첫 책이다. 방문자의 고객 전환을 더욱 깊이 다룬 ‘브랜드 설계자’, 지속적으로 일정 수의 방문자를 유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원리를 알려주는 ‘트래픽 설계자’, 다음으로 설득을 위한 카피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스토리 설계자’까지 시리즈로 완간될 예정이다.
러셀 브런슨 지음ㅣ윌북ㅣ472쪽ㅣ2만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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