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전남 도정 잇따라 '우수 평가'

장덕종 2022. 12. 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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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첫해인 올해 전남 도정이 잇따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 온난화 방지에 힘쓴 공로로 자치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또 재난·재해 선제 대응 체계 구축 등 산림재해 예방과 산림보전에 힘쓴 것으로 평가됐다.

전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스마트업무환경 이용 활성화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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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안=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민선 8기 첫해인 올해 전남 도정이 잇따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 온난화 방지에 힘쓴 공로로 자치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김 지사는 국립 완도 난대수목원과 국립한국정원문화원 유치,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등으로 산림 연구·보존 확대와 산림관광 시대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재난·재해 선제 대응 체계 구축 등 산림재해 예방과 산림보전에 힘쓴 것으로 평가됐다.

전남도는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도는 '전남형 동행 일자리 사업' 추진, 일자리 재정지원 등을 통해 4천248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스마트업무환경 이용 활성화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원격 영상회의 시스템을 갖추고 부서별 개인용 영상회의 장비를 구비했다.

또 회의 규모와 성격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회의를 개최해 비대면 회의 문화 정착에 힘썼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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