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매체 "메시, PSG와 연장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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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리오넬 메시가 소속팀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과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은 21일(현지시각) "메시와 PSG가 최소 1년 이상의 기간을 조건으로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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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리오넬 메시가 소속팀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과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은 21일(현지시각) "메시와 PSG가 최소 1년 이상의 기간을 조건으로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메시의 아버지 호르헤 메시와 PSG 사이에서 정기적인 교류가 있었고, 3개월 동안 연장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번 달 초 월드컵 진행 중에 원칙적인 합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메시가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면 정확한 계약기간 등 세부사항을 확정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메시는 아마 챔피언스리그에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기록한 득점수를 따라잡으려면 11골이 더 필요하다. PSG는 우승과 그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건이 맞는 구단"이라고 말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메시가 PSG와 구두 합의를 마쳤다고 주장했다.
메시는 이번 2022-2023시즌 PSG 소속으로 공식전 12경기에 출전해 11골 14도움을 기록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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