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리턴?…메시, PSG와 연장 계약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35)가 파리 생제르맹과 동행을 연장할 전망이다.
프랑스 르파리지앵은 21일(현지시간) "메시와 파리 생제르맹이 최소 1년 이상의 기간을 조건으로 하는 연장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르파리지앵은 "메시의 아버지 호르헤와 파리 생제르맹 수뇌부가 정기적으로 교류했고, 3개월 가량 논의한 끝에 월드컵 도중 합의를 이뤘다"면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메시가 구단에 복귀하면 계약기간과 규모에 대한 마무리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오넬 메시(35)가 파리 생제르맹과 동행을 연장할 전망이다.
프랑스 르파리지앵은 21일(현지시간) "메시와 파리 생제르맹이 최소 1년 이상의 기간을 조건으로 하는 연장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역시 "구두 합의에 도달한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메시는 지난해 여름 스페인 FC바르셀로나와 17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고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으로 향했다. 이적 첫 시즌은 메시답지 못했지만, 2022-2023시즌에는 다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즌 도중 진행된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는 숙원이었던 우승까지 달성했다.
메시와 파리 생제르맹의 계약기간은 2023년 6월 끝난다. 보스만룰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자유로운 이적 협상이 가능한 상황. FC바르셀로나 복귀설부터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인 미국 인터 마이애미 이적설 등이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메시는 재계약을 선택했다.
르파리지앵은 "메시의 아버지 호르헤와 파리 생제르맹 수뇌부가 정기적으로 교류했고, 3개월 가량 논의한 끝에 월드컵 도중 합의를 이뤘다"면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메시가 구단에 복귀하면 계약기간과 규모에 대한 마무리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시와 재계약에 성공하면 파리 생제르맹은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메시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를 유지할 수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르헨 디발라의 정중앙 킥…골키퍼 조언 덕분이었다
- 박항서와 베트남, 라오스 완파…김판곤과 말레이시아도 첫 승
- 손흥민, 마스크 쓰고 첫 토트넘 경기 소화…니스전 16분
- 프로농구 KCC, 제2연고지 군산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 입는다
- 은퇴는 아직?…메시 "챔피언으로 몇 경기 더 뛰고 싶어"
- '23세 차세대 황제' 음바페의 월드컵은 이제 시작
- 완벽했던 '라스트 댄스'…'축구의 신'으로 남는 메시
- 우승으로 막 내린 메시의 '라스트 댄스'…챔피언 아르헨티나
- 캉테 없는 프랑스, 어떻게 메시를 통제할까
- 카타르WC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국민의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