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FA 대어 됐다 “블러썸과 전속계약 종료, 서로 앞날 응원”[공식]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보검이 FA 시장에 나온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12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보검 배우와 긴 논의 끝에 이달 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박보검 배우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당사를 믿고 오랜 시간 함께해 준 박보검 배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또한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언제나 박보검 배우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0년 넘게 함께 일해온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게 된 박보검은 김태용 감독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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