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진웅-노수산나 결별 “지난해 가을 헤어져” [공식]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2. 12. 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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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진웅(36)과 노수산나(36)의 결별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민진웅의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민진웅이 노수산나와 지난해 가을 헤어졌다"고 밝혔다.

동갑내기인 민진웅과 노수산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동문이자 선후배 사이.

한편, 민진웅은 올해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로 시청자를 만난데 이어 연극 '가면산장 살인사건'을 통해 무대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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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민진웅-노수산나 결별 “지난해 가을 헤어져” [공식]

배우 민진웅(36)과 노수산나(36)의 결별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민진웅의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민진웅이 노수산나와 지난해 가을 헤어졌다”고 밝혔다.

동갑내기인 민진웅과 노수산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동문이자 선후배 사이. 두 사람은 2017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지난 1일 종영한 ENA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 서로 죽고 못 사는 잉꼬부부 박대식과 오혜진을 연기하기도 했다. 결별 후에도 프로페셔널하게 부부 연기를 펼친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의 SNS를 팔로우하는 등 좋은 동료 사이로 관계를 유지 중이다.

한편, 민진웅은 올해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로 시청자를 만난데 이어 연극 ‘가면산장 살인사건’을 통해 무대에도 올랐다. 노수산나는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와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에 출연했으며 지난 1일 막을 올린 연극 ‘광부화가들’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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