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 132억 규모 드라마 '빨간풍선' 제작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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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콘텐츠 기업 초록뱀미디어는 하이그라운드와 132억원 규모의 드라마 '빨간 풍선'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8.85%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녀 4월30일까지다.
드라마 빨간 풍선은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 '나의 해방일지', '비밀의 집', '태풍의 신부' 등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 방영된 초록뱀미디어 드라마 라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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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종합 콘텐츠 기업 초록뱀미디어는 하이그라운드와 132억원 규모의 드라마 '빨간 풍선'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8.85%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녀 4월30일까지다.
드라마 빨간 풍선은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 '나의 해방일지', '비밀의 집', '태풍의 신부' 등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 방영된 초록뱀미디어 드라마 라인업이다. 오는 4분기부터 매출액으로 반영된다.
빨간 풍선은 방영 채널을 다변화한 가운데 시청률도 높아 성공적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TV조선뿐 아니라 글로벌 최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인 넷플릭스를 비롯해 국내 OTT 플랫폼 티빙, 쿠팡플레이, 웨이브 등에서도 볼 수 있다. 지난 17일 첫 방영 이후 방송 단 2회 만에 최고 시청률 4.5%, 분당 최고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오케이 광자매를 집필한 문영남 작가 작품으로 지난해 최고 시청률 32.6%를 기록한 오케이 광자매 이후 1년 만에 제작된 복귀작"이라며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등을 함께한 진형욱 감독도 합류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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