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금혼령' 특별출연한다…김민주 아버지役
2022. 12. 22. 11:02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상진이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 특별 출연한다고 소속사 제이플랙스가 22일 밝혔다.
'금혼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이야기다. 한상진은 세자빈 안씨(김민주 분)의 아버지인 ‘안지형’으로 분해 의문의 죽음을 당한 딸을 그리워하는 절절한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 9월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연속극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한상진은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사랑 받고 있다.
방영 내내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한 KBS 1TV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가족을 사랑하는 현실 남편 강남구로 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표현해 호평이 쏟아졌다.
드라마 ‘하얀거탑’, ‘이산’, ‘웰컴2라이프’, ‘해치’, ‘인형의 집’, ‘솔약국집 아들들’, ‘이산’ 외에도 영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나인데이즈’, ‘자칼이 온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사진 = 제이플랙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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