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일자리 만들기 매진…청년·신중년 고용 창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목포시가 실행 가능한 정책 수단을 최대한 동원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일자리창출이 지방도시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도 각종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
청년 역량 강화와 실제 취업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15개 사업을 추진해 569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민선8기 목포시 4대 주력사업인 청년을 위한 4차산업, 친환경 조선산업,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체류형 관광산업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발굴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실행 가능한 정책 수단을 최대한 동원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일자리창출이 지방도시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도 각종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22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부문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시는 청년창업자 금융(종잣돈) 지원사업, 청년도전사업, 청년 창업 일자리 플러스 사업, 사회적경제형 취업 브리지사업 등 목포만의 특화사업과 각종 일자리사업에 예산 150억원을 투입했다.
목포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가 정착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데에 큰 비중을 뒀다.
청년 역량 강화와 실제 취업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15개 사업을 추진해 569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사업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구직단념청년 250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또 청년창업자 금융(종잣돈) 지원사업에 3억원을 출연해 청년창업자 92명에게 23억원을 보증·지원했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과 신중년 일자리사업도 시가 노력한 분야다.
시는 공공근로(755명), 지역공동체(215명), 지역방역일자리사업(47명)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통해 일자리 1천18개를 만들었다.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인건비(20개기업·5억7천만원), 사업개발비 및 시설장비 구입비(20개 기업·2억3천500만원), 사회보험료(3개기업·2천200만원) 등을 지원했다.
시는 민선8기 목포시 4대 주력사업인 청년을 위한 4차산업, 친환경 조선산업,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체류형 관광산업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발굴한다.
시 관계자는 22일 "시 자체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근로 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등 중장년층 일자리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