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넘어 건설장비까지…대동, 현대건설기계에 3000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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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그룹의 모회사 대동은 현대건설기계와 1280억원 규모 소형 건설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에 밝혔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현대건설기계와 협력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고 소형 건설 장비 시장에 진출한다. 소형 건설 장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대동의 국내 영업망과 세계 70여개국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매출 확대와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면서 이 시장에서 탑 티어(Tier) 종합장비 브랜드로써의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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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그룹의 모회사 대동은 현대건설기계와 1280억원 규모 소형 건설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에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9년 3월까지이며 소형 건설 장비 SSL(스키드 스티어 로더)&CTL(컴팩트 트랙 로더)제품을 3000대 이상 공급하는 계약이다. 골재와 흙, 풀더미 등을 운반하는데 사용하는 소형경량 건설장비(CCE)로 국내에서는 소규모 공사 현장이나 농촌 지역 등에서 주로 사용된다. 북미에서는 GCE장비의 하나로 전원주택이나 개인농장의 시설 관리 용도로 주로 사용 된다.
대동은 2019년 3월에 현대건설기계와 공동으로 3개 신제품을 개발했다. 대동은 제품을 생산해 양사가 각자 브랜드로 국내외 시장에 판매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제품은 66마력 HS80V과 73마력 HT100V, HS120V 등으로 자체 개발한 대동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동급 마력의 모델 대비 최대 1톤의 고하중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대동은 제품을 국내에서는 '대동' 브랜드로 해외에서는 '카이오티(KIOTI)' 브랜드로 판매하며 북미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현대건설기계와 협력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고 소형 건설 장비 시장에 진출한다. 소형 건설 장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대동의 국내 영업망과 세계 70여개국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매출 확대와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면서 이 시장에서 탑 티어(Tier) 종합장비 브랜드로써의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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