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74.3조..전년대비 13.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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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7~9월) 건설공사 계약액이 74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업 순위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37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4% 증가했고, 51~100위 기업은 3조1000억원으로 28.9% 감소했다.
지역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현장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34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39조 5000억원으로 8.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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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7~9월) 건설공사 계약액이 74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65조2000억원)보다 13.9% 늘어난 수치다.
주체별 분류에 따르면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10조5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했고 민간은 63조8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6.2% 늘었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산업설비 등이 증가하며 전년동기대비 27.9% 증가한 14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건축은 공장·작업장 등 기타 건축이 증가하며 전년동기대비 10.9% 늘어난 59조5000억원을 나타냈다.
지역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현장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34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39조 5000억원으로 8.7% 증가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46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27조7000억 원으로 10.7% 증가했다.
한편,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12월 23일부터 국토교통 통계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나 (hjin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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