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피자, 취약 아동에 영양·여아지원키트 후원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2. 12. 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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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기부천에 ‘The Better Day’ 키트를 전달한 파파존스 피자. [사진 출처 = 한국파파존스]
파파존스 피자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The Better Day’ 키트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키트는 국내 결식우려아동과 저소득층 여아를 대상으로 영양제품(영양지원키트)과 여성용품(여아지원키트)을 후원,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영양지원키트는 밀키트, 즉석밥, 볶음김치, 가공햄, 참치 등 9종의 식료품으로 구성했다. 여아지원키트는 친환경 유기농 생리대, 파우치, 보온물주머니, 여성청결제, 여드름패치 등 여아 필수품 7종으로 마련했다.

파파존스 피자는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기부천(15일), 좋은마음센터 경기구리남양주(19일)에서 각각 영양지원키트, 여아지원키트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키트는 내년 1분기까지 굿네이버스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금은 파파존스 피자가 지난 2월 선보인 ‘Real 신민아 세트’의 판매금으로 마련됐다. 이 세트는 오리지널 라지 사이즈 피자, 코카콜라, 사이드 메뉴로 구성된 기부 세트로 굿네이버스와의 협약에 따라 올해 새롭게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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