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토리, '십이지천M 오리진' 구글플레이 정식 출시

문영수 2022. 12. 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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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토리는 모바일 게임 '십이지천M 오리진'을 22일 오전 11시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했다.

십이지천M 오리진은 '십이지천2' IP를 기반으로 한 MMORPG다.

아울러 원작에서의 '낭인' 세력은 특정 레벨이 돼야 만들 수 있었지만 십이지천M 오리진에서는 기존 3세력과 함께 처음부터 선택할 수 있게 설정돼 세력전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원작 십이지천2는 퓨전 무협의 재미를 담은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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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원작의 게임성 충실히 재현…몰입도 높은 전쟁 시스템
[사진=엔토리]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토리는 모바일 게임 '십이지천M 오리진'을 22일 오전 11시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했다.

십이지천M 오리진은 '십이지천2' IP를 기반으로 한 MMORPG다. 짜임새 있는 전투 구성, 낮은 진입 장벽, 빠른 경공 및 점혈 등 원작을 그대로 구현한 몰입도 높은 전쟁 시스템을 선보인다. 특히 이용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과금 유도 요소인 뽑기 시스템을 배제하고 원작의 게임성을 충실하게 재현하는데 집중했다.

매일 총 4회의 정규전을 오픈, 섬멸전, 진 점령, 성석파괴 3가지 모드 중 하나가 무작위로 진행되며 용폭진에서 승리할 경우 버프 상승 및 특정 던전(규환뇌옥)에 입장할 수 있다. 이밖에 '세력장' 시스템을 통해 각 세력별 투표를 통해 절대권력을 가진 세력장을 선출할 수 있다.

아울러 원작에서의 '낭인' 세력은 특정 레벨이 돼야 만들 수 있었지만 십이지천M 오리진에서는 기존 3세력과 함께 처음부터 선택할 수 있게 설정돼 세력전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원작 십이지천2는 퓨전 무협의 재미를 담은 MMORPG다. 2008년 게임대상 온라인 게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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